김무현 개인전 " Harmony of Light "

(서울=연합뉴스) 감각적인 색채로 빛의 진실을 표현한 김무현 작가의 개인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정년이후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해 제8회 예술의전당 작가 스튜디오전에 선정된 김무현 작가는 묘사에 충실하면서 사물을 변화시키는 빛에 관심을 갖고 형태와 색채의 조화를 추구하는 독특한 화풍을 시도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업을 위해 주변도시의 풍경과 인물을 사진과 프로젝트를 응용해 화폭에 옮겨 빛의 흐름을 색채로 입혀나가는 기법을 사용했다. 2016.3.7

photo@yna.co.kr